사랑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터득하고 학습하고
실천하면서 키워지는 것이다.
사랑은
나이를 먹고 성장한다고,
철이 들었다고 함께 키워지는 것이 아니다.
관계의 토양에서 키우기를 노력해야 한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젊은 날에 관계의 토양관리가 중요하다.
때를 따라 좋은 관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
관심의 물과 섬김의 거름을 주는 일에 노력해야 한다
관계관리가 잘 되지 않고
사랑이 키워지지 않으면
나이가 들었을 때 찾아오는
소리도 없고, 그림자도 없어진다.
나이 먹었다고 다른 사람에게 대접받고
그가 내게 먼저 다가오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요. 나만 점점 더 외로워 질뿐이다
그러나 잘 키운 사랑으로
내가 먼저 다가가는 사랑의 삶이라면
노년에도 외롭지 않은 행복의 무지개를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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