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봄이 되면 아름다운 경치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마다 좋은 여행지를 찾아 나선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보려고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는 산의 경치가 아름다울수록 길이 험준한 데가 많다. 그래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자주 만난다. 이럴 때 운전이 미숙하여 자주 사고가 난다. 실제 종종 사고 보도를 들어보면 강원도 험한 산길에서 일어나는 사고다. 옛날에 비해 도로가 많이 좋아졌지만 그러나 아직도 험한 산길이 많다. 안전운전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다.
이렇게 않좋은 길에서 운전할 때 엔진 브레이크 사용법을 모르면 많은 경우 당황한 상태로 불안한 운전을 하게 된다. 초보 운전일 경우에는 더욱 그럴 것이다. 미리 엔진 브레이크 사용법을 알아 놓으면 어떤 급경사 도로를 만날 지라도 당황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엔진 브레이크 사용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운전 할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풋 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왠 만한 모든 경우에 이 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이면 별문제 될 것이 없다. 그런데 급경사의 길을 만났을 때나 겨울철 눈길을 만났을 때 노면이 미끄럽기에 풋 브레이크보다 엔진 브레이크를 쓰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급경사가 오래 지속될 때 엔진 브레이크를 쓰지 않고 풋 브레이크만 쓰게되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에서 마찰열이 높아지면서 브레이크 오일에 영향을 주어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질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엔진 브레이크 사용법을 알아 두도록 하자. 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엔진 브레이크를 모르는 분은 잘 기억해 두면 안전운전에 꿀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엔진 브레이크는 간단하게 말하면 변속기의 저단기어를 사용함으로 해서 엔진속도를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수동 변속기는 저단으로 기어 변속을 하면 되지만 자동변속기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를 많다. 자동변속기 레버를 보면 보통 전진하며 운전할 때 D, 후진할 때 R, 주차 시에 P, 중립에 N을 놓는다. 여기서 D 부분에 보면 +와 -가 있다. 이때 -(마이너스) 부분에 놓으면 저속 기어로 엔진속도를 줄이게 된다.
주의할 점은 고속시에는 풋 브레이크로 어느 정도 속도를 줄이고 위와 같이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속시에는 엔진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정도 속도를 줄인 상태에서 써야 한다.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엔진 소리가 더 커지는 데 이는 엔진에 저항이 걸려서 그렇다. 당연히 나는 소리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어쨌든 엔진 브레이크 사용법을 모르는 분이나 초보 운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안전운전으로 행복한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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